‘던전앤파이터: 아라드’ 등 글로벌 시장 겨냥한 다수의 신작 개발 중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이사. [넥슨게임즈 제공]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이사. [넥슨게임즈 제공]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4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11일 넥슨게임즈에 따르면 박용현 대표는 ▲블루 아카이브 ▲히트2 ▲퍼스트 디센던트 등 다양한 게임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 게임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이용자에게 즐거운 게임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준 임직원과 넥슨게임즈의 게임을 사랑해 주신 전 세계 이용자 덕분”이라며 “사명감으로 세계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내비쳤다.

박용현 대표는 넥슨게임즈를 창립하고 처음 선보인 ‘히트’를 필두로 ‘오버히트’, ‘V4’ 등 다양한 게임을 세계 시장에 선보여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1년 일본 시장에 최초 출시된 ‘블루 아카이브’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서브컬처 종주국인 일본을 비롯해 한국과 동남아 등 아시아 주요 권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