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매수 통해 추가 지분 매입 검토 중
최대 주주와의 지분 격차 2.67%에 그쳐
![[파이낸셜포스트 그래픽]](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10/214125_218067_1953.jpg)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의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후 2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88% 오른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3965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티웨이항공의 3대 주인 대명소노그룹 호텔ㆍ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공개매수를 통해 추가 지분 매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제기됐다.
대명소노그룹이 보유한 티웨이 지분은 26.77%로, 최대 주주인 예림당과의 지분 격차는 2.67%다. 앞서 소노인터내셔널은 더블유밸류업으로부터 티웨이항공 지분 14.9%를 사들이면서 확보한 지분 11.87%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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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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