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 농업인 실익 증진 등 허심탄회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
![강영희 전국여성조합장협의회장이 23일 경기도 김포시 김포농협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여성조합장협의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8/211693_214865_1341.jpg)
농협 전국여성조합장협의회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농협에서 '2024년 전국여성조합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축협 경영현황과 발전 방안 ▲농업인 실익 증진 ▲여성조합장의 권익과 대외협력 ▲농축협과 농협중앙회간 협력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강영희 전국여성조합장협의회장은 "최근 태풍 종다리 뿐만 아니라 각종 자연재해와 소비침체 등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농업인 실익 증진과 회원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쌀값 지지를 위한 쌀 소비 촉진 차원에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전국여성조합장협의회는 전국 농축협 여성조합장들을 회원으로 조직돼있다. 회원 상호간 이해 증진과 협력을 도모하고 농축협과 농업인의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가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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