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 개편…"美 소수점 주식 증정"

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거래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내달 20일까지 소수점 미국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메리츠증권 Super365 계좌 보유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이번 해외주식 거래 편의성 개선과 주식 증정 이벤트가 투자자들의 편리한 거래와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투자의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신청과 시세, 매매, 환전 등 주요 서비스를 리뉴얼했는데 먼저 접속하면 보이는초기화면에 각종 유용한 해외주식 콘텐츠를 추가했다. 복잡한 거래 신청 화면을 통합해 각종 서비스를 일괄 신청토록 개선했다.

주식 매매시 자주 이용하는 현재가 화면은 종목 요약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국가별 장 운영 및 거래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기 위한 유저 인터페이스도 강화했다.

기존에 부가 정보로만 표시되던 미국 주간거래 시세와 애프터 마켓(After Market) 시세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및 해외 관심종목은 하나로 통합해 한 곳에서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환전 화면은 하나로 통합해 국가별로 빠르게 환전할 수 있고 '목표환율 환전신청' 서비스를 도입해 희망 환율에 맞춰 자동으로 환전되도록 미리 신청할 수도 있다.

메리츠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처음 신청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중 임의로 1개 종목을 5000원 상당 소수점 주식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미국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추첨해 300명에게 1만원 상당 소수점 미국 주식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메리츠증권 대표상품 'Super365'는 디지털 전용 종합 투자 계좌가 필요하다. 고객은 특별한 가입조건이나 비용 없이 어플리케이션 'Meritz Smart'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Super365'는 미국 달러 환전 수수료 95% 우대, 미국·중국·일본·홍콩 주식 거래수수료 0.07%, 달러 예수금에 연 4.45% 일 복리 환매조건부채권(RP) 수익 등 다양한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