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직장인 연금자산 운용법 제시해 실질적 도움 제공
김진웅 수석전문위원 "적극적인 노후준비에 도움이 될 것"

NH투자증권의 'THE100리포트' 93호 표지 이미지.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의 'THE100리포트' 93호 표지 이미지.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THE100리포트' 93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다.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 자산관리와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먼저 첫 번째 리포트 '직장인에게 최고의 복지는?'에서는 퇴직연금에 가입한 기업들이 근로자들에게 퇴직연금과 관련해 제공하는 내용을 분석했다. 특히 리포트는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DC형 퇴직연금의 경우 회사가 실효성 있는 가입자교육을 제공하면 근로자의 적립금 운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아울러 직원들의 노후준비를 위해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법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리포트 '개인투자자가 극복해야하는 여섯 가지 과제'에서는 연금자산 운용에 대해 투자자가 되풀이하는 실수를 설명해준다. 국민연금의 전문화된 시스템 등이 훌륭한 본보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제시됐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근로자의 DC형 퇴직연금 자산 운용에 앞서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DC형 가입자의 절반은 교육없이 실전에 바로 투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리포트를 통해 퇴직연금에 가입한 기업들이 직원들이 노후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며 "퇴직연금 운용에 도움이 되는 투자 원칙을 살펴볼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노후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 100세시대연구소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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