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절약 가능한 '맞춤형 요금제 제안 서비스' 제공
8월 한 달간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3300원 할인 혜택

KB리브모바일이 '내맘대로 LTE·5G'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했다. [KB국민은행 제공]
KB리브모바일이 '내맘대로 LTE·5G'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했다.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의 'KB Liiv M(KB리브모바일)'은 고객이 직접 요금제를 설계할 수 있는 '내맘대로 LTE·5G'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 요금제는 고객이 통신 사용패턴에 맞춰 자유롭게 데이터와 음성통화 제공량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은 LTE나 5G 데이터를 1GB(기가바이트)부터 최대 10GB까지 2GB 단위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음성통화는 50분부터 300분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문자의 경우 기본 100건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금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신규 요금제에 따라 고객들이 KB리브모바일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가계통신비를 절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B리브모바일은 이번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해당 요금제를 개통(신규·번호이동)한 고객에게 월 33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TE 데이터 1GB와 50분 음성통화를 택한 요금제를 최대한 할인 받으면 1700원의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힘입어 저렴한 요금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1만원이하 5G 요금제가 저용량 데이터를 원하는 합리적 소비자들의 선택지로 확대됐다.

아울러 '내맘대로 LTE·5G' 요금제를 쓰는 고객에게 KB리브모바일은 '맞춤형 요금제 제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맞춤형 요금제 제안 서비스'는 최근 3개월 사용량을 진단하고 요금제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로 고객의 통신비 절감 방법을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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