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태국·인도네시아 어린이 위한 캠페인 진행예정
사랑T·에코백·독서대·나눔상자 기부…8월까지 신청 접수
![KB국민카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캄보디아와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국 취약층 가정 어린이를 지원하는 고객 참여형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KB국민카드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7/209378_212083_5947.png)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여름방학을 맞아 캄보디아와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국 취약층 가정 어린이를 지원하는 고객 참여형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객이 캠페인에 참여해 직접 만든 봉사물품과 ‘나눔상자’는 KB국민카드 임직원 봉사를 통해 제작된 물품과 함께 이들 3개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KB금융그룹 캐릭터 스타프렌즈가 도안된 티셔츠에 고객이 직접 채색해 완성하는 ‘사랑T’와 비즈를 붙여 꾸미는 ‘에코백’, 원목재료로 제작하는 ‘독서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또 가정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와 학용품 등 물품을 모아 지원하는 ‘나눔상자’ 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31일까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KB국민카드 SNS 채널을 통해 안내 되며 고객은 안내 페이지 QR코드를 통해 배송지를 입력하고 참여하면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과 고객의 참여도가 높아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해온 캠페인이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해외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고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현섭 기자
press@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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