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개인사업자 대상 월 30만원까지 입금 1년만기 자유적금
![신한은행이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고 연 7.7%의 금리를 제공하는 신상품 ‘언제든 적금’을 선보인다. [신한은행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7/208667_211204_5524.jpg)
신한은행은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고 연 7.7%의 금리를 제공하는 신상품 ‘언제든 적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고객 관점에서 새로 개발된 ‘언제든 적금’은 월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 상품이다.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본이자율 연 4.2%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3.5%P를 추가로 제공해 최고 연 7.7%에 달하는 높은 이자율을 적용한다. 연 3.5%P인 우대금리는 가입 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상품을 모두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제공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창립 42주년 기념 신상품으로 ‘언제든 적금’을 개발하면서 창립기념일 7월7일에 맞춰 최고 이자율을 7.7%로 정했다.
오는 12월19일까지 선착순 20만좌 한도로 판매되는 ‘언제든 적금’은 12개월 만기 적금이지만 1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중도 해지하더라도 중도해지 이자율이 아닌 가입일 당시 약정이자율을 적용한다. 고객 관점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고 더 유리한 이율을 적용하는 만큼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창립기념 신상품 출시에 맞춰 ‘행운이 7.7.7 터진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언제든 적금’에 신규 가입하고 ‘신한 SOL뱅크’로 이벤트 응모를 마친 고객을 추첨해 ▲77만 마이신한포인트(7명) ▲7만 마이신한포인트(777명)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모두에게는 배달 서비스 ‘땡겨요’ 3000원 할인쿠폰이 증정된다. 마이신한포인트 경품은 추첨 당일인 오는 8월16일까지 해당 적금을 유지해야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창립 42주년을 맞아 고객 지향적으로 기존에 없던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제공해 선택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