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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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액티브 ETF(Exchange-Traded Fund)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부응해 다수의 운용사들이 최근 액티브 ETF의 총보수를 인하하거나 보수 수준을 낮춘 신상품을 출시하며 투자자들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다.

액티브 ETF 운용사들 중 하나인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19일 KoreaStock액티브 ETF의 총보수를 연0.62%에서 0.29%로 인하했다.

수수료 인하는 투자자들에게 더 낮은 비용으로 액티브 ETF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장기적으로는 투자 수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다스KoreaStock액티브ETF는 지난 2021년 10월 12일 설정되어 약 2년 6개월 간 운용되고 있다. 설정일 이후 수익률은 벤치마크인 코스피 지수를 약 13.6% 초과했다.

해당 상품은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개발한 인공지능(AI)를 활용한 'AI 퀀트 포트폴리오'와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의 투자 역량이 가미된 '액티브 포트폴리오'를 혼합해 코스피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ETF이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AI 퀀트 시스템을 활용해 초과수익 요인(Factor), 종목 패턴 분석 등을 자동화하고 투자와 운용의 신속화와 효율화를 실현하고 있다. 이처럼 자체 시스템을 활용한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ETF는 향후 시장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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