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거처서 사용할 긴급 생필품 구호 키트 1000개 사전 제작
![24일 오후 14시 한국거래소 부산본사에서 진행된 이재민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4/204133_205444_2536.png)
한국거래소(KRX)는 한국거래소 부산본사 6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이재민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재난 발생시 부산지역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RX 임직원 봉사단 '행복드림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부산지역에 재해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이 임시거처에서 사용할 긴급 생필품 구호 키트 1000개를 사전 제작해 재난 발생 시 바로 지원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과 함께 KRX 임직원 봉사단의 새로운 이름인 'KRX행복드림이'와 '행복을 나누는 KRX 행복 드림'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국거래소는 앞으로 매월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가 떴다' 봉사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 배식봉사, 사회공헌주간 행복챌린지 등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가린 기자
market@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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