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경사진. [NH농협은행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3/201868_202231_3159.jpg)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과 '한국형 RE100(이하 K-RE100)' 동참을 위해 한국전력과 녹색 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K-RE100'은 오는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 100%를 재전생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녹색 프리미엄은 'K-RE100' 이행 방안 중 하나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전환과 ESG 경영강화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NH농협은행은 '2040 NH-RE100' 로드맵을 수립하여 오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 올해는 녹색 프리미엄과 REC 구매,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로 전년도 전력 사용량의 20% 수준을 전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무공해 업무용 차량 전환, 저전력 사무공간 마련, 승강기 회생 제동장치 도입 등 전력 소비량 감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한가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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