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에 맞춰 중장년 고객 대상 맞춤형 은퇴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장년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 은퇴스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은퇴스쿨은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은퇴준비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함께 제시한다. 이를 통해 중장년 고객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은퇴 전략을 소개한다.

평일 참여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앞서 8일 부산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처럼 이번에도 토요일에 열렸다.

교육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은퇴 준비를 위한 필수 금융 상식'을 주제로 ▲연금 활용법 ▲현금 흐름관리 ▲투자·절세 전략 ▲증여·상속 등 중장년 고객에게 유용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했다. 

두 번째는 '중장년 행복 비결'을 주제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자기 계발 ▲소통 방식 ▲건강 관리 등 은퇴 이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언을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은퇴 준비에 대한 불안과 고민이 큰 중장년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은퇴스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고객의 든든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SOL메이트 라운지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노후 자산관리 특화 공간이다. 고객의 안정적인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강남·노원·수원·울산·일산 전국 5개 지역에서 고객 맞춤형 상담과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