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점 방문 없이 NH pay에서 간편하게...언어별 맞춤 지원도
![[사진=NH농협카드]](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11/238735_278380_1332.jpg)
NH농협카드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인 온라인 카드 신청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 고객도 영업점 방문 없이 NH pay를 통해 간편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금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9월 외국인 전용 카드로 출시된 NH글로벌위드체크카드는 영어, 중국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해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 즐거운 K-Life를 위한 ▲디지털콘텐츠(OTT) 10% 청구할인 ▲온·오프라인 쇼핑 5% 청구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농협카드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승 기자
ynwag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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