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납부 고객에 매월 최대 1만7000원 할인 제공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DB손해보험 고객이라면 누구나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CLCC) 'DB손해보험 현대카드'를 공개했다. 

13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전월 기준으로 DB손보 계약이 유지되고 있으면 자동으로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결제 실적이 있어야 혜택을 누릴 수 있었던 다른 보험 제휴카드와 달리, 조건을 단순화해 고객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DB손보 자동차보험 고객은 가입 기간 내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장기납부 보험 고객 역시 은행을 통해 보험료를 납부하더라도 보험 유지 기간동안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DB손보에 가입해 보험료를 납입 중인 회원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2000원, 10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보험을 이용하지 않는 기간 동안에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결제 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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