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홈 개막전 맞아 팬들과 소통...하나 농구 응원 적금·하나원큐 농구Play 제공
![[사진=하나은행]](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11/237671_276355_5220.jpg)
하나은행 여자농구단(구단주 이호성)이 오는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우리은행 우리WON을 상대로 '2025-2026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홈 개막전'을 치른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이번 시즌 프로농구계의 베테랑 지도자 이상범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목된 이이지마 사키 선수가 합류해 팀의 전술력과 조직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경기장에 설치된 농구 체험존에서 펼쳐지는 ▲미니 농구골대 챌린지 ▲하나 순발력 게임 ▲하나 타임스탑 등이다.
또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경기 관람 관중 1인당 1000하나머니가 적립되는 '홈 직관 스탬프 이벤트'도 한다.
홈 직관 스탬프 이벤트는 매 홈 경기마다 경기장 내 이벤트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총 15회의 홈 경기가 펼쳐지는 2025-2026 시즌 동안 최대 1111만하나머니가 적립된다.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적립한 스탬프 개수만큼 랜덤 하나머니 추첨 응모권이 제공되며, 추첨에 따라 최대 300만하나머니가 지급될 예정이다.
홈 경기를 관람하며 모은 스탬프 개수에 따라 ▲농구단 굿즈 ▲스포츠용품 ▲캠핑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홈 경기 4R(라운드), 8R, 12R에 각각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하나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달 농구와 스포츠를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이번 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최고 연 1.0%의 우대금리와 연 최대 7.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하나 농구 응원 적금'을 출시했다.
여기에 고객이 금융혜택을 누리면서 국내 농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농구 특화 콘텐츠인 '하나원큐 농구Play'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홈 개막전을 맞아 관중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전하고자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시즌 보강된 팀 전력과 조직력으로, 선수들이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