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바이오·헬스케어 기술 접목한 차세대 보험 혁신 비즈니스 모델 제시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심포지엄'을 통해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위한 보험 혁신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10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 발표는 올해 7월 한국에자이와 진행한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구축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 및 그 이후 협력 강화의 수확물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계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헬스케어 환경 속에서 어떻게 비즈니스를 연결하고 확장해 나갈지에 대해 심도 깊은 교류와 담론이 오가는 자리였다.

이날 초청연사로 나선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디지털전략실장은 회사 헬스케어 플랫폼 '라플레이'와 한국에자이의 뇌건강 측정 시스' ‘코그메이트' 협업 검증 결과를 공유하며, 헬스케어와 보험 간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신 실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취합한 고객반응도와 건강미션수행률, 그리고 치매보험 가입가능성 확인을 통해 자사의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라플레이'의 경쟁력과 비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보험의 영역을 넘어 첨단 바이오 기술을 접목시킨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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