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우리은행장상 등...유치·초등·중·고등부 총 435명 시상
![[사진=우리은행]](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11/237024_275098_5453.jpg)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전날인 5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28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의 시상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들은 지난 9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본선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상상 한 켠을 가득 채워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들이다. 주요 미술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전체 본선 제출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엄정하게 심사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우리 곁엔 아름다운 지구별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그림을 그린 그림유치원 강지우 군, 우리은행장상은 '잊고 있던 우리의 한 켠'을 그려낸 선화예술고등학교 1학년 정하윤 양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장, 상금 및 선물과 함께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한 NFT 토큰도 함께 전해졌다.
이번 대회에서 동상 이상을 수상한 주요 수상작품 62점은 12월 중 우리은행 본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미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어린이·청소년의 상상력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에너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상상을 응원하고 미술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아트콘을 계속 열겠다"고 말했다.
장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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