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국 SK주유소, 세 번째 '클린 데이' 캠페인 진행
주유원 새 유니폼 착용 등 서비스 품질 전반 점검

SK에너지가 11월 한 달간 전국 SK주유소에서 '클린 데이' 캠페인을 진행한 [SK에너지 제공]
SK에너지가 11월 한 달간 전국 SK주유소에서 '클린 데이' 캠페인을 진행한 [SK에너지 제공]

SK에너지가 전국 주유소에서 '클린 데이' 캠페인을 벌여 청결 및 안전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SK에너지는 11월 한 달간 전국 SK주유소에서 올 들어 세 번째 클린 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주유소 공간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주유소 직원들이 안전 관리에도 더 철저를 기하자는 취지로 추진돼 왔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올해 클린 데이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SK주유소가 더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로 거듭날 것"이고 말했다.

앞서 클린 데이 캠페인은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 1100여 개 주유소에서 진행됐다. SK에너지는 그때마다 청결·안전 서비스가 뛰어난 120개 주유소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현장의 자발적인 청결 실천을 적극 독려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SK에너지는 지난 9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주유소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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