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혜현 기자]](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09/234031_242565_516.jpg)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7주 만에 상승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2∼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6원 오른 1660.0원이다.
국제유가는 중동 산유국들의 공급 확대 시사로 하락했으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석유 인프라를 공습하면서 부정적 전망이 퍼져 본격적인 하락에는 제한이 걸렸다. 참고로 수입원유 가격 기준 중 하나인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1.0 달러 내린 69.3 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이 같은 국제유가는 재고분 보유 등으로 국내 동향값에는 다소 늦게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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