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 '틴 받는 프렌즈' 제작
'우리WON뱅킹' 연계 시청 소감 이벤트 2만건 댓글 기록 눈길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틴 받는 프렌즈'. [사진=우리은행]](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04/224488_230639_3459.jpg)
우리은행과 EBS미디어가 공동 기획·제작한 청소년 금융교육 콘텐츠 '틴 받는 프렌즈'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260만회를 돌파했다. 총 10부작으로 제작된 '틴 받는 프렌즈'는 금융 상식과 개념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콘텐츠다.
1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틴 받는 프렌즈'는 신인 아이돌 싸이커스, 영파씨, 하이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트리플에스 등 5팀과 함께 용돈관리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하며, 청소년 스스로 소비습관을 돌아보고 용돈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금융상식' 퀴즈를 통해 낯선 금융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2월 '싸이커스'편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0주간 방영됐다. 또 '우리WON뱅킹'과 연계해 진행한 시청 소감 이벤트에는 2만건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웹 예능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금융과 경제생활'이 정식 교과로 신설되며 청소년 금융교육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우리은행 청소년 특화 금융서비스 '우리틴틴'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우리은행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우리틴틴'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최근 알파세대로 불리는 청소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리포트 '틴즈 다이어리'를 발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