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공급자 선정…중소 핀테크기업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네이버클라우드가 '2025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 이에 국내 CSP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중소 핀테크 기업의 혁신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게 됐다. [네이버클라우드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03/222217_228039_153.jpg)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에 공급자로 선정됐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이용 요금의 연간 최대 9600만원까지 지원한다. 클라우드 신규 구축·이관 지원과 보안 컨설팅, 모의해킹과 취약점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4일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동국시스템즈, 디딤365, 안랩클라우드메이트, 엔삼클라우드 등 4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업자(MSP)와 함께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과 부가 혜택을 지원한다. 지원 사업 신청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포털’에서 오는 4월 4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금융 특화 서비스 개발, 높은 수준의 보안 체계 구축, 그리고 핀테크 생태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그동안의 금융 클라우드 경험을 바탕으로 핀테크 기업들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안전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업자(CSP)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공급자로 선정되며, 가장 많은 핀테크 기업의 선택을 받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물적설비 요건을 100% 충족하고 있으며, 실제로 네이버클라우드의 금융 클라우드를 이용한 다수의 기업이 전자금융업, 마이데이터, 소액해외송금업 등 제도권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