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의 미학 : 자연, 인간, 환경을 잇다'라는 테마로 전시 공간 구성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아르티브'와 협업해 개최

신한은행이'신한 프리미어(Premier)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신한 프리미어(Premier)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올해 '신한 프리미어(Premier)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 프리미어'와 사내 밴처ㆍ신사업으로 독립 분사한 '아르티브'가 함께 아트페어를 열 수 있어서 뜻 깊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고객들께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신한 프리미어 아트페어’는 '신한 프리미어'와 '아르티브'가 협업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아르티브'는 미술작품과 작가 정보제공 서비스 '아트픽하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의 전시공간은 '공존의 미학 : 자연, 인간, 환경을 잇다'를 테마로 한 두 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자연, 인간, 환경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두 번째 섹션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의 이야기와 작가의 의도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신한 프리미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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