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지지대 복구ㆍ영농 폐자재 수거 등 복구 작업 진행
![13일 경기 김포시 폭설 피해 농가를 찾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임직원들이 하우스 지지대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12/217566_222536_1544.jpg)
농협경제지주 임직원들이 폭설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16일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지난 13일 임직원들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기 김포시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이번 복구 활동이 농가의 빠른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하우스 지지대 복구 ▲영농 폐자재 수거ㆍ정리 ▲주변 환경정화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일손 돕기 후에는 별도의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피해를 입은 농장주는 "내년 농사를 준비해야할 시기에 유례없는 폭설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도움으로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가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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