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후 브이티의 지분율은 55.67% ↑
![이앤씨 전경. [브이티코스메틱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12/216815_221665_4116.png)
브이티코스메틱이(이하 브이티) 연결 자회사인 이앤씨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한다.
3일 브이티에 따르면 인수 후 브이티의 지분율은 55.67%로 늘어난다. 이번 추가 지분 인수는 브이티가 화장품 회사의 색깔을 보다 명확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브이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앤씨 지분 추가 매입은 시설 확충 등을 통해 늘어나는 수요에 더욱더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전했다.
브이티는 지난 7월 이앤씨의 지분을 취득하며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다. 증가하는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추가 지분 인수 역시 이와 동일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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