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워2: 잔티르 와일즈'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길드워2 핵심인 PvE 협력 콘텐츠 확장
'신규 10인 레이드', '최대 50인 인스턴스 던전' 등
정기 대규모 업데이트로 북미·유럽 이용자 긍정 평가
!['갓스폰' 대표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11/216271_220979_1629.jpg)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Guild Wars 2) 최신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갓스폰(Godspawn)’을 북미·유럽에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지난 8월 출시한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는 내년 여름까지 총 3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첫 번째 업데이트 ‘갓스폰’은 길드워2의 핵심으로 꼽히는 대규모 PvE(Player vs. Environment) 협력 전투 콘텐츠를 확장했다. 이용자는 거대 타이탄 몬스터에 맞서 싸우는 잔티르 와일즈의 스토리를 이어가며 ▲5년 만에 추가된 최대 10인 신규 레이드(Raid) ▲최대 50인 규모의 신규 ‘컨버전스(Convergence)’ 인스턴스 던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신규 업데이트 '갓스폰' 최대 50인 인스턴스 던전 '컨버전스'. [엔씨소프트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11/216271_220980_174.jpg)
이 외에도 ▲6가지 외형 변경이 가능한 신규 전설 무기 ‘클로브야른 창(Klobjarne spear)’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Homestead)’의 새로운 장식 아이템과 제작 레시피 등이 추가됐다.
길드워2는 지난해부터 연 1회 확장팩을 출시하고 정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확장팩 구매자는 업데이트되는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길드워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지용 기자
indu@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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