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 앞에서 안심차단 안내 홍보물 등 배부

농협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들이 서울시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ㆍ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 제공]
농협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들이 서울시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ㆍ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 제공]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7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앞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ㆍ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농협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 20여명은 보이스피싱 피해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10계명과 여신거래 안심차단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며 메신저피싱 등 금융범죄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날로 진화하는 신종 보이스피싱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창구에서의 의심거래 선제적 차단 등 다방면의 예방 활동을 통해 다양한 금융범죄 수법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4월과 9월을 보이스피싱ㆍ대포통장 제로의 달로 지정하여 전국 농축협과 함께 금융사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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