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료 전월 실적별로 최대 2만원 할인 가능해
주차·세차장과 OTT·오픈마켓·자동차보험 할인 등 일상혜택도 ‘눈길’
![KB국민카드가 환경을 우선 생각하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이용자를 위한 충전요금 할인 및 일상의 혜택을 담은 ‘KB국민 EV 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8/210726_213688_73.png)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환경을 우선 생각하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이용자를 위한 충전요금 할인 및 일상의 혜택을 담은 ‘KB국민 EV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 EV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요금 결제시 전월실적에 따라 ▲40만원이상 1만원 ▲80만원이상 1만5000원 ▲120만원이상 2만원까지 충전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전월실적 40만원이상 충족하면 ▲주차장, 세차장 업종 20% 할인 ▲OTT(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20% 할인 ▲KB Pay로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결제시 10% 할인 등을 월 최대 5000원 한도에서 적용한다.
아울러 손해보험업종에서 자동차보험 결제시 보험료 승인액이 건당 20만원이상일 경우 연 1회에 한정해 보험료 1만원 할인 혜택도 부여한다. 연회비는 2만원인데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받으면 1만4000원이다. ‘KB국민 EV 카드’ 발급신청은 KB Pay에서 진행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EV 카드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친환경차량 이용자를 위한 카드”라며 “전기차·수소차 충전요금 할인과 주차장·자동차보험료 할인 등 차량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혜택과 함께 일상 할인까지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다양한 친환경 혜택을 담은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현섭 기자
press@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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