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아동복지시설 돌봄환경 개선 나서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왼쪽 2번째),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왼쪽 3번째),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가운데),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 3번째)이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저출생 해결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돌봄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7/208780_211341_5516.jpg)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저출생 해결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돌봄환경 개선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생 시대 저소득 가구 자녀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기관의 양육환경 개선으로 돌봄비용 부담을 줄이고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권과 사회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시의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 10여곳의 환경개선을 위해 쓰인다. 특히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는 단열·창호·보일러 교체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친환경 공간과 학습 기자재 지원으로 돌봄·양육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은 “저출생 위기극복과 돌봄·양육문제 해결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인 만큼 동참할 기회를 준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한라이프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공공기관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저출생 해결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돌봄환경 개선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신한라이프 제공]
송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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