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혹서기 독거어르신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전국 23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어르신 400여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 물품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혹서기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선풍기 ▲여름 이불 등으로 구성됐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취약계층 노인 보호·복지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온정을 전달하는 것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후원에 이어 혹서기에 대비한 물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전국 취약층 노인을 대상으로 14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폭염과 한파, 명절 및 가정의 달 등 시즌별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