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수준 '해외주식 권리정보 서비스' 제공
![신한투자증권이 해외주식 권리정보 서비스를 오픈했다. [신한투자증권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6/206480_208440_4320.jpg)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글로벌 투자은행 수준의 '해외주식 권리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해외주식 권리정보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보유한 해외주식의 배당, 액면분할과 같은 기본정보는 물론 거래정지, 상장폐지 등 민감한 권리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할 수 있다.
종전 국내에서 제공된 해외주식 권리정보는 국가마다 절차가 다르고 병합, 분할 등 날짜가 변동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의 불편함이 컸다. 아울러 해외주식 권리 확정은 고객 계좌에 반영되기까지 현지보다 3~4일 더 소요된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실시간에 가깝게 해외주식 권리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설 내 계좌 권리 일정 화면에서 보유종목의 권리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종목별로 권리정보 변동 사항을 조회할 수 있다.
한가린 기자
market@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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