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 위한 봉사활동ㆍ물품지원 실시
그룹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공모ㆍ모금 통해 총 1억5천만원 후원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ㆍ취약계층 임산부 생필품 지원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과 물품지원에 나섰다.
28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달 26일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두 번째 사업인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신한금융은 다자녀와 출산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저출산 문제해결에 보탬이 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솔선수범 릴레이’ 2차 캠페인은 지난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됐다. 3월에는 선정된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약 8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그룹의 기부금을 더한 총 1억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기로 했다.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 정리, 낡은 벽지 교체 및 방충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그룹사 CEO와 임직원들도 학습공간을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 노후 가구 및 가전 지원 등 아동 친화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신생아 체온 조절을 위한 ‘수면 조끼 만들기’, 임산부 영양제 및 각종 육아용품을 담은 ‘출산 예정 및 출산 가정 산모 지원을 위한 키트 제작’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