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회원 전용 고금리 파킹통장·결제 리워드 혜택...마케팅 협력 확대
![[사진=신한은행]](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11/239098_279177_2715.png)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CJ올리브영(대표이사 이선정)과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국내 1657만명 회원과 글로벌몰 336만명 회원을 보유한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K-뷰티 산업을 선도하며 폭넓은 고객 접점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뷰티&헬스' 소비자 기반 금융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하는 혁신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신한은행은 오는 2026년 1분기 금리 혜택과 결제 리워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신상품을 출시한다. 올리브영 회원에게 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파킹통장 등이다.
또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용 통장 또는 연계 체크카드로 결제할 경우 다양한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기획한다.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뷰티&헬스 분야를 선도하는 CJ올리브영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해 고객의 생활 속 금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선영 기자
tjsduddl4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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