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 승진인사 단행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파이낸셜포스트 DB]](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11/239097_279178_2722.jpg)
삼성전기는 25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면서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돌파와 지속 성장에 필요한 1등 제품/기술력 확보를 위해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성과 창출 역량이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리더십 보강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MLCC, 인덕터, 패키지기판, 카메라모듈용 렌즈 등 주요 사업에서 기술/시장 변화 대응과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이끌 인재를 고르게 선발했고 고객 중심의 기술/품질 경쟁력 강화를 이끌 리더들도 적극 중용했다.
또한, 제조/개발 각 부문별로 성과 기여가 크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젊고 유능한 리더를 부사장으로 발탁,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코자 했다.
삼성전기는 이날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내 임원 업무위촉 및 조직개편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삼성전기 승진자 명단이다(성명 가나다 順).
◇ 부사장 승진 (2명)
△ 김현우 △ 이충은
◇ 상 무 승진 (6명)
△ 나준보 △ 신승일 △ 양우석 △ 양진혁 △ 정중혁 △ 허재혁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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