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혈액 재고 보유량 감소로 비상등 켜진 가운데 '보람할렐루야탁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헌혈 캠페인'이 진행됐다.
21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오광헌 단장을 비롯한 선수단과 스태프, 인근 탁구 동호인 등 총 2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자들에게는 보람할렐루야의 용품 후원사 티인사이드가 제공한 양말과 수건이 전달됐다.
![[사진=보람그룹]](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11/238727_278369_5630.jpg)
보람할렐루야는 헌혈 외에도 울산, 인천, 안산, 천안, 제주 등 전국에서 탁구 동호인과 유망주를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보람할렐루야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그룹이 추구하는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헌혈 캠페인을 포함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사랑의 PC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까지 총 1000대의 PC를 기부하는 등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도 지속하고 있다.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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