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대비 차량 무상 점검
9월 29일~10월 1일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오일류, 배터리, 타이어 등 주요 부품 점검
![현대차·기아 양재사옥 [현대자동차그룹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09/233286_241581_4047.jpg)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추석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고객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오일류, 냉각수, 배터리, 공조 장치,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등화 장치,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등이다.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무상 점검을 받으려는 고객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각 사의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발급받아야 한다.
쿠폰을 발급받은 고객은 현대차/제네시스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나 오토큐를 방문해 쿠폰을 제시한 후 차량 검사를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예상되는 추석 귀향길에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에 도움을 드리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차량 점검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원모 기자
press@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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