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및 주요 소식 신속하게 전달...투자자 피해 예방 효과 기대

[사진=두나무]
[사진=두나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 등을 사용자에게 빠르고 투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식 채널 운용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업비트 공식 텔레그램 채널은 텔레그램 앱에서 'upbit_news'를 검색하거나 공식 URL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업비트는 이번 공식 채널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2일 오후 5시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로, KYC(본인 확인)를 완료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를 풀고 만점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텔레그램 전용 리딤코드 이벤트도 한다. 채널 구독자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리딤코드가 공개되며, 이를 통해 1인당 5000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업비트 관계자는 "공식 텔레그램 채널은 사용자들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공지를 받아볼 수 있는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와 투명한 정보 전달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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