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표 과일 수박도 10년 전보다 저렴

15일 수요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10년 전보다 더 싼 초복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15일 수요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10년 전보다 더 싼 초복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15일 "고객을 위한 대규모 '가격 투자'를 선보이며, '거꾸로 가는 장바구니 물가'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국내산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500g·2마리)'를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정상가 대비 63%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한 마리 당 2000원이 채 되지 않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가격이다.

15일 수요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10년 전보다 더 싼 초복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15일 수요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10년 전보다 더 싼 초복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15일 수요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10년 전보다 더 싼 초복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15일 수요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10년 전보다 더 싼 초복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역시 10년 전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17일 단 하루, 이마트는 '파머스픽 씨가 적어 먹기 편한 수박(8kg 미만)'을 정상가 대비 60%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2015년 7월 이마트는 '씨없는 하우스수박'을 당시 기준으로 최저 할인가인 1만800원에 판매한 바 있다.

삼계탕은 10년 전이 아닌 '역대 최저가격'에 판매한다. 17일부터 28일까지 영양 삼계탕(900g)을 정상가 1만1980원에서 66.7% 할인한 3980원에 판매한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