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영상 2편과 다양한 상생 활동 소개…유튜브 댓글 이벤트 진행

카카오페이가 상생 브랜드 캠페인 '사이좋게, 더 가깝게'를 공개했다.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가 상생 브랜드 캠페인 '사이좋게, 더 가깝게'를 공개했다.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가 17일 상생 브랜드 캠페인 '사이좋게, 더 가깝게'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지난 3년 간 지역사회에 이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해 온 카카오페이 여정을 함께한 분들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미션 아래 디지털 금융에 소외된 분들과 소상공인, 지역사회와 '사이좋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페이는 소상공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누구나 정보 격차 없이 디지털 금융생활을 누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펼쳐온 ESG 활동과 캠페인 영상을 담은 '사이좋게, 더 가깝게' 캠페인 페이지를 오픈했다.

총 2편으로 제작된 이번 캠페인 영상은 소상공인 온ㆍ오프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오래오래 함께가게'와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사각사각 페이스쿨' 실제 참여자 인터뷰로 스토리를 전개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우선, '사장은 우리도 처음이라'편은 '오래오래 함께가게'를 통해 판로를 확장한 소상공인 사장님의 이야기다. 사업 초기 소상공인들이 마주하는 어려움부터 카카오페이와 함께 만든 변화를 보여준다.

네팔 여성들 자립을 돕는 1인 기업, 딸을 위해 시작한 비건 화장품, 커피 공정무역을 위해 시작한  커피 브랜드 등 소상공인 브랜드가 ‘오래오래 함께가게’에서 판로 지원, 금융ㆍ마케팅 교육 등을 받아 더 많은 소비자와 더 가깝게 소통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지난 2022년 '소상공인, 우리가 함께 응원합니다' 모금 캠페인을 연 것을 시작으로 200여 개 브랜드에게 온ㆍ오프라인 판로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 금융 및 마케팅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디지털 세상은 우리도 처음이라'편은 은퇴 후 '사각사각 페이스쿨' 강사가 된 액티브 시니어 3인의 성장기다. 카카오페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를 통해 디지털 금융과 더 가까워지고 나아가 디지털 금융강사인 '페이티처'로 성장해 온 경험담을 공유한다.

70대 나이로 최고령 '페이티처'로 활동하는 강사 등 은퇴 후 인생 2막을 고민하고, 디지털 금융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정보격차 없이 디지털 금융을 누릴 수 있도록 이로운 흐름을 만드는 카카오페이 ESG 활동을 전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디지털 금융교육 지원을 위해 3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카카오임팩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사각사각 페이스쿨'을 시작했다. 디지털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첫 교육사업으로 5000명이 넘는 시니어에게 디지털 금융 활용 실습,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 강사인 '페이티처' 양성과정을 운영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상생 브랜드 캠페인 '사이좋게, 더 가깝게' 공개를 기념해 사용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2일까지 '사이좋게, 더 가깝게' 영상을 보고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10, 5만원 상당 카카오페이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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