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ㆍ농가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 진행
![11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경남 사천시 소재 토마토 재배농가를 찾아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12/217270_222208_4256.jpg)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1일 경남 사천시 소재 토마토 농가를 찾아 생육ㆍ출하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토마토 생육상황 점검,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ㆍ농가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 회장은 "최근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농산물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생육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마토는 여름철 지속적인 고온 현상에 따른 생육 부진으로 지난 11월 출하량이 평년 대비 약 40% 감소했으나, 생육 상태가 점차 개선되면서 이번 달 출하량은 회복 추세에 있다.
한가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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