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 장병 복지 향상에 크나큰 도움

19일 농협경제지주와 창원시축산농협이 해군군수사령부를 찾아 목우촌 축산물세트를 전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김종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 조성래 창원시축산농협 조합장, 정동석 해군군수사령부 참모장) [농협 제공]
19일 농협경제지주와 창원시축산농협이 해군군수사령부를 찾아 목우촌 축산물세트를 전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김종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 조성래 창원시축산농협 조합장, 정동석 해군군수사령부 참모장) [농협 제공]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조성래 창원시축산농협 조합장은 지난 19일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목우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군 장병의 복지 향상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1000만원 상당의 축산물 세트인 목우촌 찜닭·닭갈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종수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은 “우리 장병들이 국산 축산물과 함께 건강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농협은 군 급양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래 조합장도 “국방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정동석 해군군수사령부 참모장은 “이번 위문품이 장병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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