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최상의 서비스 제공하는 금융전문가 컨설턴트 활동 기대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연대-삼성 금융리더’ 6기 과정을 이수한 삼성생명 컨설턴트 52명이 수료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8/210992_213995_4946.jpg)
삼성생명은 지난 12일 연세대학교에서 ‘연대-삼성 금융리더’ 6기 컨설턴트 52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한 ‘연대-삼성 금융리더’는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컨설턴트 산학연계 과정으로 수준 높은 금융전문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용호 연세대 행정·대외 부총장과 오화종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 이완삼 전략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6기 컨설턴트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오화종 FC영업본부장은 “8주간 금융리더 과정을 수료한 것을 축하한다. 이번 과정이 고객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활동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은 컨설턴트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산학연계 과정인데 고능률 컨설턴트는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교육으로 손꼽힌다. 영업경력 만 3년 이상 우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기수별로 50여명을 선발해 이번까지 모두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6기 과정은 연세대 교수를 포함해 각 분야 저명한 강사들이 나서 경제와 세무, 리더십은 물론 인문학과 의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8주간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컨설턴트들은 보험업계에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연세의료원 중입자치료센터를 견학하기도 했다. 6기 과정에 참여한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은 “국내에도 중입자치료기기가 도입돼 암 환자에게 큰 희망이 될 것 같다”며 “시대의 변화에 맞게 고객 컨설팅의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밖에도 컨설턴트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3년 이하 신인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주니어스타’ 과정이 대표적이다. 삼성생명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인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VIP 공략 특강과 성공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인사이트를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성균관대 경영대학과 협약으로 실시되는 ‘성대-삼성 차세대리더’ 산학연계 과정도 2023년 신설됐다. 7주간 과정으로 연 2회 진행되며 참여한 컨설턴트들은 금융과 마케팅, 의학 및 스피치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보험 마케팅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컨설턴트들이 금융전문가로 거듭나 고객에게 최상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연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컨설턴트들의 성장을 위해 수준 높고 차별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