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최강야구 IP 활용한 거래 이벤트도 실시
![나무증권의 '주식모으기'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NH투자증권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8/210489_213424_5933.jpg)
NH투자증권은 모바일 플랫폼 나무증권의 적립식 투자 '주식모으기'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또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거래 수수료 면제, 최강야구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식 모으기'는 국내·해외주식을 고객이 원하는 일정한 주기와 수량만큼 설정해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주식은 100원부터, 해외주식은 최소 1000원부터 원하는 금액과 원하는 주기로 고객의 투자 계획에 맞게 투자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개편에 따라 중개형 ISA 계좌도 주식모으기가 가능하도록 거래 가능 계좌가 확대됐다. 계좌별로 모을 수 있는 종목을 필터링 형태로 제공해 거래 편의성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NH투자증권의 나무증권은 '주식모으기'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오는 12월말까지 거래 수수료 면제 및 환전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나무증권 계좌를 보유한 기존·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국내·해외주식 온주(1주), 소수점 상관없이 주식 모으기(적립식) 서비스를 통해 주문하는 모든 종목에 대한 거래(매수)시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외화 환전시 기존 소수점 거래에만 적용됐던 환전 우대혜택을 온주(1주), 소수점 거래시까지 모두 확대 적용한다.
NH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십으로 참여하는 최강야구 브랜드를 활용한 '주식모으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강야구팀이 우승하면 100만원, 홈런이 터졌을 때 200만원이 적립되고 주식모으기 약정 5000개 돌파시 매번 500만원이 추가 적립된다. 최강야구 시즌 종료까지 주식모으기 약정을 유지한 고객에게는 누적된 총 적립액을 약정(적립종목) 수로 배분해 지급한다.
정중락 NH투자증권 WM디지털사업부 총괄대표는 "주식투자 경험이 없는 고객들도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새로운 투자경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주식모으기' 등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투자 활동을 돕겠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