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심사 번거로움 해소...프로그램 도입으로 파손보험 가입 가능해져
![KB국민은행의 KB리브모바일이 비대면 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KB국민은행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7/209607_212335_5235.jpg)
KB국민은행 KB Liiv M(KB리브모바일)이 KB손해보험 제휴상품 'KB Liiv M 휴대폰 분실·파손보험(신)Ⅱ' 에 비대면 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KB리브모바일은 1개월이상 사용한 중고폰도 휴대폰 파손보험 가입이 가능토록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휴대폰 진단 프로그램(Untact Solution)'을 이달부터 도입했다.
별도 동영상을 촬영해 가입 심사를 받던 번거로움 없이 거울을 통해 간단히 액정 파손을 진단토록 했다. 진단 결과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파손보험 가입할 수 있게 됐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휴대폰 파손 위험에서 안심하고 사용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며 "금융과 통신의 결합뿐만 아니라 자원순환경제에 기여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KB리브모바일은 지난달 소비자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 발표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통신 3사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KB리브모바일은 통신 3사의 강점이던 ▲이미지 ▲부가서비스 및 혜택 ▲고객 응대 서비스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알뜰폰 이미지 제고와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가린 기자
market@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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