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29일 '2024년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농협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4/204390_205810_5318.jpg)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대표이사. 조합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강호동 회장은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주유소 사업 다각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협주유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농협주유소 사업결산 심의 ▲2024년 사업계획 심의 등을 진행하고 농협 유류사업 발전을 위한 주요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해당 안건을 토대로 ▲NH-OIL 유류 운영체계 개선 ▲에너지 복합스테이션 확대 ▲유외상품 개발과 신수익원 창출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가린 기자
market@financialpost.co.kr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