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26일 견본주택 개관
총 1214가구 규모
광역교통 및 생활 인프라 풍부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상품설계 적용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투시도. [포스코이앤씨]](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4/204242_205594_2723.jpg)
포스코이앤씨가 26일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내달 1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내달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아산시 또는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수준, 주택 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매제한이 없어 전매가 가능하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121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0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70㎡A 560가구 ▲70㎡B 154가구 ▲70㎡C 60가구 ▲84㎡A 188가구 ▲84㎡B 126가구 ▲84㎡C 126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위치도. [포스코이앤씨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4/204242_205595_2750.png)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가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갈산리, 매곡리 일원, 53만6900여㎡ 부지에 3, 4블록 더샵 브랜드 타운(2354가구)을 포함한 약 43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지를 조성하고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 입주민들을 위한 도시기반 시설들이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개발구역 남측에 보도교 신설이 계획돼 있어 탕정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1호선 탕정역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 천안아산역의 KTX, SRT 등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순신대로와 당진~청주고속도로(아산~천안 구간 지난해 9월 개통)가 인접해 있어 도로를 이용한 교통 편의성도 높다. 지난 1월 발표된 GTX-C 연장 구간 계획에 아산시가 포함되면서 이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해볼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올해 1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들어설 탕정 8초교(2027년 3월 개교 예정, 가칭)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심사가 통과돼 신설이 확정됐고, 유치원과 중학교도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할 전망이다. 탕정역 일대에 조성돼 있는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조감도. [포스코이앤씨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4/204242_205596_2834.jpg)
이 밖에도 모다아울렛, CGV,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탕정역과 천안아산역 일대에 위치한 여러 편의시설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가까이 곡교천이 흐르고 있고 도시개발구역 내 근린공원(예정)이 위치한 공세권 아파트이며, 인근 용곡공원, 지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상품성 또한 돋보인다. 단지의 건폐율은 12.86%로 넓은 동간거리와 함께 다양한 조경공간을 구성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내부설계로는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가구 당 1.32대(아파트 160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해 입주민의 주차 문제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연초 단 기간 완판에 성공한 1차 단지와 함께 약 23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며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또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전용 70㎡ 등의 중소형 가성비 타입 위주로 구성돼 최근 청약 제도 개편의 주 수혜층인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