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4/204110_205402_232.jpg)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는 지난 23일 삼성증권 부산기업금융지점에서 VC IR데이(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삼성증권, 한국벤처투자, 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부산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후속투자 유치를 위한 발판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통해 부산의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VC IR데이는 작년에 이어 2번째 개최한 행사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함으로써 지역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 유치를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참여 기업 중 에듀테크 기업인 ㈜산타가 엑센트리벤처스, 경남벤처투자, 삼성증권 등에서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아울러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이 많은 벤처캐피탈, 기관투자자, 법인, 삼성증권 고객 등이 이번 IR 행사에 참여했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은 자금 유치를 통해 기업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어 △에이엔제이사이언스 △앤디소프트 △오션스바이오 △팀솔루션 △뉴트리인더스트리 △피알지에스앤텍 △스템덴 △한국정밀소재산업 △피플앤스토리 △인트인 △넷스파 △인켐스 등 13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스타트업들의 IR데이 이후에는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와 더불어 스타트업-투자사의 매칭시 별도의 투자상담회도 마련됐다.
한가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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