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9개국 대리점 대표, 부품·서비스 매니저 등 30여명 참석
부품 공급과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 등 상호 공유
해외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 더욱 확대해 나갈 것
![KG모빌리티(KGM)가 네덜란드에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컨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KG모빌리티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3/202821_203557_2823.jpg)
KG모빌리티(KGM)가 네덜란드에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컨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브레다(Breda) 프린스빌 호텔(Princeville Hotel)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는 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유럽지역 9개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메니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럽 지역의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KGM의 유럽부품센터인 KGEPC(KGM Europe Parts Center)와 유럽 대리점 간 AS 부품 협력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컨퍼런스는 회사의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신차 론칭 확대에 따른 부품 공급 현황과 계획, 그리고 부품과 서비스 품질 개선과 대리점의 애로와 건의 사항에 대해 상호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 KGEPC의 물류센터에 보유하고 있는 부품과 액세서리 등을 소개하고 품질 등 신뢰를 공고히 하는 기회를 가졌다.
KGM은 체계적인 글로벌 부품·서비스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품질 향상과 커뮤니케이션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지역별 및 글로벌 서비스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사명 변경 후 첫 컨퍼런스로 유럽 지역 대리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KG모빌리티(KGM)가 네덜란드에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컨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KG모빌리티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403/202821_203558_2840.jpg)
한편, KGM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증대를 위해 3월 초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 시승행사를 가진데 이어, 뉴질랜드에서도 토레스와 토레스 EVX 시승 행사를 갖는 등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KGM 관계자는 “특히 이번 부품 콘퍼런스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 신제품의 글로벌 론칭 확대에 맞춰 AS 부품 공급과 계획 등을 대리점 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수출 시장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글로벌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