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선 보호용 케이블체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대표이사 김경민, 김혜정)이 이달 26일 유진스팩8호와의 합병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팩 존속합병을 추진하는 씨피시스템의 1주당 합병가액은 2000원으로 유진스팩8호와 합병 비율은 698.7865000이다. 합병 후 총발행주식수는 4243만9324주이다. 합병승인 주주총회는 오는 5월 10일이다.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합병기일은 6월 12일이다.
김경민 씨피시스템 대표는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끊임없는 자체 테스트 공정 구축을 통해 기술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국내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의 설비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당사는 클린룸용 케이블체인을 개발로 신규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민 기자
press@financialpost.co.kr
관련기사
[특징주] 필옵틱스, '韓 연구팀, 美 MIT 연구팀'과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원리 첫 규명 소식에 부각
[특징주] 범한퓨얼셀, 세계최초 AIP+리튬이온 잠수함 장보고III 배치(Batch)-II 연료전지모듈 공급 소식에↑
[종목이슈] 하나투어, 경영권 매각 소식에 12%↓
[특징주] 이노메트리, LG엔솔ㆍKAIST 세계최초 주행거리 50%↑차세대 리튬메탈 원천기술 확보에 수혜주 '부각'
[특징주] 코세스, 삼성 엔비디아 12단 HBM3E 공급 가속도…기술 초격차 선점에 고객사 수혜 부각
[특징주] 엑스게이트, 韓 세계 최초 양자 네트워크 기술 개발 본격화…양자암호묘듈 상용화 '부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