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 통한 사전 설치 진행, 11월 19일 자정부터 플레이 가능
PC 사전 설치 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용
높은 외형 자유도와 세밀한 조정 시스템 제공
'아이온의 완전판' 목표... 원작 IP 계승, 발전
'지스타 2025'에서 시연 버전 제공
![엔씨소프트 '아이온2'이 오는 16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11/237722_276444_1236.jpg)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 '아이온2'의 사전 다운로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16일 오후 12시부터 18일 밤 11시 59분까지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미리 설치할 수 있다. 설치를 마친 이용자는 16일 오후 2시부터 18일 12시까지 PC에서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온2는 200가지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지원, 캐릭터 제작 과정에서 높은 자유도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온2는 엔씨 대표 IP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MMORPG 신작이다.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원작 대비 36배 넓어진 월드, 비행과 수영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 후판정 기반 수동 전투 등 각종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이용자는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지스타(G-STAR) 2025'에서 아이온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엔씨는 이번 지스타 B2C관에 3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 대표 던전 중 하나인 '우루구구 협곡' 시연을 준비했다.
엔씨는 아이온2를 오는 19일 자정에 출시한다. 사전 다운로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원모 기자
press@financial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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