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환' 시대 핵심 기술·비전 제시
AI 통합, 새로운 패러다임 조명
기조연설·기술 세션서 주요 연구 성과 소개
11월 6일부터 홈페이지서 참가 신청
![STC2025 포스터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https://cdn.financialpost.co.kr/news/photo/202511/236967_274994_2451.jpg)
삼성전자가 오는 20일 '삼성 테크 콘퍼런스 2025'(Samsung Tech Conference 2025, STC 2025)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STC 2025는 오픈형 기술 공유의 장으로 선행 기술부터 보안 기술까지 다양한 기술 교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폭넓은 통찰력을 제공한다.
전경훈 삼성전자 DX 부문 최고 기술 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이 환영사를 통해 AI가 주도하는 미래 기술과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로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한 핵심 기술과 비전이 공유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서는 ▲권정현 삼성리서치 상무의 AI 적용 로봇 제어 기술 ▲권호범 삼성리서치 상무의 인텔리전스(Intelligence) 기능을 결합한 타이젠 운영체제(Tizen OS) ▲김상하 삼성리서치 상무의 AI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에이전트 기술 ▲황용호 삼성리서치 상무의 AI 활용 보안 혁신 기술 등이 소개된다. 짐 젬린(Jim Zemlin)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 의장의 '최신 오픈소스 AI 기술 동향'도 함께 진행된다.
기술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업무 생산성 향상 사례 ▲AI 기술 제품 적용 사례 ▲AI 기반 보안코드 취약점 자동 탐지·패치 기술 ▲AI 적용 통신 시스템 최적화 기술 ▲스마트싱스(SmartThings)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삼성 헬스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삼성월렛 AI 적용 기술 등 삼성전자의 주요 연구 성과 40여 개가 공유된다.
정진민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소프트웨어혁신센터장은 "삼성전자는 STC2025를 통해 AI가 모든 것을 새롭게 정의하는 AX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고, 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을 논의할 계획"이고 말했다.
STC 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1월 6일부터 누구나 할 수 있다.
